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화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과정을 운영창작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프로그램을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매주 토요일 총 15회)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수원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초 교육, 아이디어 스케치, 2D·3D 스케치 설계, 3D 프린팅을 교육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인원을 1회당 15명 내외로 제한한다.

한편 지난 2019년 3월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 수원첨단벤처밸리Ⅱ에 문을 연 수원시 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신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체면적 9243㎡ 규모로 중소벤처기업 사무실, 1인 창조기업 사무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