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개장
인제군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제주말시장을 연다.
주말시장은 인제전통시장 광장에서 오는 5일 첫 개장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제전통시장상인회와 인제플리마켓·별빛플리마켓 회원 등 12팀이 참여해 중고장터, 농특산물 판매, 이벤트 행사 등 전통시장 및 중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군은 텀블러꾸미기, 부채·틴트·자운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키즈네일, 환경의날 이벤트,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춘미 군 경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