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센터 이커머스 셀러 양성
차별화된 홍보…매출 증대 기대
인제군마케팅센터의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촉 지원이 지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군 마케팅센터는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올해 이커머스 셀러(전자상거래 판매자)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꽃차, 누룽지칩, 반려동물 간식 등 5개 상품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또 경영체에서 희망하는 쿠팡, NS홈쇼핑, 홈플러스 등 유통채널의 현직 MD를 1대1로 연결해 제품 구성과 소비자 공략, 스토어 운영, 광고 전략 등에 대해 상담을 지원해 오미자진액, 도라지청, 산채 비빔소스, 귀리쉐이크, 파프리카 등 6개 경영체의 제품이 온·오프라인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이달부터 인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해 상품기획, 브랜드 개발, 유통채널 입점, 홍보 마케팅 등 우수상품 브랜딩사업을 시작,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신선 농산물은 물론 인제전통시장, 에누리장터, 농촌체험마을, 관광상품 등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필 군 마케팅센터장은 "인제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무형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