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
군은 6월부터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사전점검과 인력 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인제경찰서·인제소방서와 지역 내 5개 재난봉사 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객이 많아지는 6월 말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30곳 전 지역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와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