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용인시, 비대면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운영

오는 7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들 안전 교육 진행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5.31 14:19:36

(사진=용인시)

용인시가 아이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을 운영,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내 비어 있는 교실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현재 처인구 용인초·기흥수 성지초·수지구 신월초 등 총 3곳에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이 운영 중이다.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매년 지진을 비롯해 응급처지, 화재탈출, 완강기, 선박안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재해 및 사고를 경험하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총 3만4778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7월23일까지 회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앞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에 참가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20개 교육기관을 모집했으며, 1131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8월 방학 기간 중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대면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