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금연의 날(오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다음 달9일)을 맞아 오는 31일 문화의 거리에서 통합 비대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연·구강 합동 캠페인은 아동기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인형극 및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사전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링크 및 QR코드 제공을 통해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관련 공모전 △포토존(문화의 거리, 웅부공원, 월영교)에서 사진 인증하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당일, 문화의 거리 에서는 금연 및 구강건강 홍보영상을 LED로 송출하고 365청소년 지원단의 협조로 시민들에게 건강관리리플렛과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 분위기 확산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