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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 안전예측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창원시와 협력해 검사이력·운행행태 등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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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28 09:16:54

20일 창원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검사이력 및 차량운행행태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통한 안전예측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데이터 활용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2021년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공단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며, 더아이엠씨, ㈜한스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비 미흡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 운영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위해 △실시간 자동차 주행정보 △운행기록 데이터(DTG) △자동차 검사결과 데이터 △기상 및 교통정보 등을 수집·분석하며, AI기술을 적용해 시내버스 실시간 안전운행 모니터링 및 위험감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엔진속도 △배터리 전압 △냉각수 온도 등의 실시간 자동차 주행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데이터 축적 시스템(ECU CAN 데이터 로거)을 개발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일 창원시와 시내버스 안전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과 사업 결과물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시내버스 안전예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원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향후 전국의 시내버스에 대한 운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과학적 교통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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