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울진사랑실천 울진애(愛) 주소갖기부터’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 등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27일 전찬걸 울진군수를 시작으로 한울원자력본부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9개 지역내 유관기관장이 순서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함께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범군민적 릴레이로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