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2명…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
내달 189명 미신청자 추가 접수
인제지역 여성농업인 1072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복지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인제군은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 9000만원, 군비 1억3000만원 등 총 2억2000만원을 투입해 26일부터 복지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해당 농협에 방문해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연말까지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복지 관련 39개 도내 업종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1차 미신청 여성농업인 189명에게도 복지바우처를 지급하기 위해 378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20세이상 만 75세 미만의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