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최근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K-MOOC) 사업 공모에서 개별강좌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이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MOOC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 10개 방송사와 13묶음, 94개 강좌가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2개 방송사, 6개의 묶음강좌, 40개 개별강좌가 선정됐다.
특히 대구한의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 강좌는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한의콘텐츠 사례를 살펴보고, 스토리텔링 창작 모델에 따라 한의자원을 차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마련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이다.
강민희 교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강좌는 신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올해 말부터 K-MOOC 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다.
대구한의대 원격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선정된 강좌 외에도 4개 이상의 K-MOOC강좌를 추가개발ㆍ운영해 많은 학습자들에게 한방 K-뷰티분야 교육콘텐츠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