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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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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24 17:32:22

24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이 24일 개관식을 했다.

이 날 개관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이종평 경북도새마을회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됐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ㆍ책마당 그리고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해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태동관과 3층의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이 위치한 글로벌관, 새마을광장, 야외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박정희 생가, 박정희 역사관을 연결하는 도내 가장 핫 플레이스한 새마을운동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포항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과 체험공원, 청도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해 새마을운동 관광벨트화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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