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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 확대 운영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 활용...하반기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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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24 14:26:35

한국도로공사는 '사고포착알리미'시스템을 24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사고포착알리미’시스템을 24일부터 T map을 통해 확대 운영한다.

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 상황을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는 사고 대응 시스템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사고포착알리미를 운영한 결과, 상황실 근무자의 돌발 상황 평균 인지 시간이 당초 16분에서 최대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약 1340만명의 T map 이용자들이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급정거와 본선 및 갓길 정차 정보를 운전 중에 제공받을 수 있어 사고 및 사상자 최소화와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데이터 검증 분석 및 개선을 통해 현재 수도권에 한해 제공되고 있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확대로 신속한 사고 대응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들에게도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2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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