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포항시,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유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수칙 집중 점검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5.24 11:37:27

포항시청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4주간 국내 확진자가 거의 동일 규모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생 비중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감염 발생 경로는 가족ㆍ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양상이 지속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지속해서 적용한다.

요양병원ㆍ시설은 다음 달 1일부터 입소자,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 2차 백신 접종이 완료하고 2주가 지나는 경우 대면 면회를 허용할 예정이다. PC방 및 노래연습장은 최근 지역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전통시장은 생활 방역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지도ㆍ점검하는 동시에 상인회와 같이 자율적 방역수칙준수 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ㆍ교습소ㆍ태권도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투입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온천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로 유지되지만, 최근 우리 지역에서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으로, 긴장의 끈을 결코 놓아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