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기부 시ㆍ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과제에 대구 ‘글로벌 및 스마트 안경산업 육성’ 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말했다.
이 사업은 지역특구 내 성장 가능성 높은 전통ㆍ연고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 비용을 연간 국비 5억원 내외로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및 스마트 안경산업 육성’ 과제는 한국안광학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대구 안경산업특구와 연계해 안경 소재ㆍ부품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연고산업 지원을 통해 대구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안경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