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어학 교육과 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해외(일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참여자를 오는 7월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원시·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수원시 거주자나 수원시 관내 대학 졸업자는 우대)운영 기간은 오는 8월 2일~11월 26일까지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출석 85% 이상 등 환급조건을 충족하면 연수비(70만 원) 전액 환급하며 이력서 첨삭, 모의면접, 진로상담 지원, 일본어 교육 무료 수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연수생 모집 배너 선택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 심사는 오는 7월 14일~7월 20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3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