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파동 에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는  '파동 성원상떼빌 센트럴파크' 조감도.(사진=성원건설 제공)

대구 수성구 파동에 10년 동안 의무임대 후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는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은 지난 2019년에 2만7천 세대, 지난해 3만 세대의 공급물량에도 오히려 분양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분양전환형 전세 임대아파트의 등장이 새로운 '주포자'(주택구입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파동 성원상떼빌 센트럴파크’는 10년이라는 의무임대 기간이 끝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고, 분양전환 시 분양가는 감정가의 90%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이 단지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9층 3개동, 148가구 예정으로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64㎡A 77가구 ▲84㎡A 34가구 ▲84㎡B 37가구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사업개요는 사업승인 시 변경될 수 있음)

신청 자격은 사업계획승인 이후 임차인의 자격을 가질 위너스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19세 이상 다주택자를 포함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인접한 데다 올 연말 완전개통을 앞둔 4차 순환선의 파동IC, 범물터널, 앞산터널이 지척이라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수성구 신천의 수세권, 앞산 법이산의 숲세권은 물론 인근의 가창 호수와 수성못 등의 우수한 자연환경은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하기에 충분하다.

‘파동 성원상떼빌 센트럴파크’ 의 시공예정 사는 중견 건설사인 성원건설이 참여할 예정이고,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 (범어동 대구 MBC 사옥) 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