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한국이 낯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정보 등을 정리한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
안내책자(수원에 산다)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시 생활정보·법률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발간하며 수원시 소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수원시 생활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안내서는 시청 민원실, 구·동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안내책자를 배포하며 각 기관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복지→다문화생활가이드’에서 ‘수원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수원에 산다)’ 전자책(e-book)에서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