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원청 3층 우륵 홀에서 올해 신규 특수교육대상장 선정, 배치, 재배치 및 순회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교육지원청 3층 우륵홀에서 올해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및 순회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특수교육 운영위원회는 교육전문직,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있는 학교의 기관장,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학생 및 재배치, 순회교육 신청 학생 심사 안건에 대해 논의를 거쳐 개개인에게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에 관해 결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고려하여 회의 결과에 따라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배치된다.

또한 특수교육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필요한 적적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고령지원청 관리대상 학생은 50여 명으로 1가정 2자녀에게 학원비. 교통비. 통학지원비 등 학생 1인 기준 년120만원 정도 간접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