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기성면이 12일 24개리 마을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울진사랑실천 울진애愛 주소갖기 운동’ 읍 ·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초부터 지역내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 를 실시하고 있다.
안병윤 기성면장은 “앞으로 각종 캠페인 등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