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인제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인제군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인제군 농·특산물 판촉전을 펼친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내설악의 맑고 깨끗한 공기로 키워 낸 곰취, 명이 등 제철 무공해 봄나물과 황태, 잡곡류, 오미자진액 등 인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이 밥상을 공략한다. 또 수리취떡, 누룽지칩, 꽃차, 도라지청, 귀리 등 농산품과 빙어로 만든 반려동물 간식 등 50여종의 다양한 품목도 함께 선보인다.
박상수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제 농·특산물 판촉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