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군 소회의실에서 새로이 위촉되는 평창군 정책자문위원회(바이오 신도시 분야)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위원회 바이오 신도시 분야 위원들은 정・재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학식, 전문성을 겸비한 주요 인사로 위촉했다.
임기 2년의 정책자문위원은 평창군의 자원인 서울대학교 그린 바이오 과학 기술원을 활용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로 농업 바이오 신도시 조성 등 평창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및 주요정책 방향설정 등에 자문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화 도시 평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 교통 인프라, 서울대 그린 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춘 도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평창이 주도하기 위한 시작인 바이오 신도시 분야는, 앞으로 100년 평창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위촉된 5명의 평창군 정책자문위원회 바이오 신도시 분야 위원들은, 평창군의 그린 바이오 산업화를 핵심축으로 구상하는 ‘평창 바이오 신도시’ 조성의 커다란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