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입주 대상 주택은 전국 소재 다가구 등 주택 2411호(안성시 15호)로, 주택유형은 1형(2인 이하 가구용), 2형(2~4인 가구용), 3형(5인 이상 가구용)이 있으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세부자격요건 및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세부자격요건으로는 1순위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는 월 평균소득 50%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주택열람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현장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일은 1순위 오는 5월11일~5월12일, 2순위 5월17일~5월18일, 무순위 5월24일~5월2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분양-임대정보-분양-임대공고문-매입임대/전세임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