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문연주 작가 특별초대展 - 아이리스의 숲으로 가다’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리스의 꽃말처럼 코로나19 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꽃과 나비와 여인이 어우러진 그림을 보며 우리는 회복과 치유를 느낄 수 있으며, 회복과 치유 너머로 비상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문연주 작가는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에 지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며 느낀 행복이 관람객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장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