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이석화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경북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수사 및 소송 실무인력의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며 학술연구, 실무실습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석화 회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 실무형 전문인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 △강좌 운영, 현장실습, 공동연구, 특강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정보 제공,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 시설의 상호지원, △기타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대구지방변호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재, 현장실무형 전문인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관·학이 협업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및 연구 활동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과의 연계교육으로 실무경험과 현장 체험을 통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