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6.25 참전 유공자회는 최근 6.25 참전 유공자회 경북도지부가 주최한 지난해 회무 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 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 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정신을 보여주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 박덕용 회장은 “우리 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 세대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