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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양주시 등 중소기업 대상 ‘대양주 시장개척단’ 화상상담 개최

호주(시드니) 33건, 뉴질랜드(오클랜드) 34건 등 77건 수출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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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4.27 11:28:48

대양주 시장개척단 참여기업이 킨텍스 화상상담실에서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 화상상담실에서 ‘2021 파주-포천-남양주-연천 대양주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수출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오클랜드 34건, 시드니 33건 등 총 77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다.

 

화상상담은 파주시 6개사, 포천시 5개사, 남양주시 4개사, 연천군 1개사 등 총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주일간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는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과 높은 예방접종률로 인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상담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올해 하반기 대양주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대양주 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중 상황버섯추출액 등을 생산하는 한여울바이오밸리(주)(연천군)는 사전상담을 통해 호주 시드니 지역의 건강식품전문 유통업체인 C사와 5,000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상담기간 1달 전부터 바이어를 발굴하면서 관심 있는 바이어와 사전 매칭하여 초기 상담을 진행하였고, 샘플배송비 지원을 통해 샘플을 송부하고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여 시장개척단 사업 참여 1달 만에 최종계약까지 체결하였다.

 

또한, 프리미엄 솜사탕 등을 생산하는 예성에프앤비(남양주시)는 이번 상담회에서 오클랜드 및 시드니 지역의 바이어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10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시드니 A사 및 오클랜드 C사와 MOQ(주문최소수량)에 대한 조건을 협의하고 제품에 대한 시장반응을 보고 난 후 추가계약을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올해 경과원에서는 8회의 시장개척단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간과 비용제약이 없는 화상상담의 장점을 이용하여 중미, 남미,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 다양한 지역의 시장개척단(화상상담)을 추진,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역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1 파주-포천-남양주-연천 대양주 시장개척단 화상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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