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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20일까지 심사 통해 ‘꿈이룸 학생기자단’ 선발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 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심사 거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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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4.15 15:51:29

(사진=용인시)

용인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이룸 학생기자단’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돼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달 비대면으로 취재와 기사 작성하기를 비롯해 미디어 리터러시(기사 분석과 토론), 사진과 영상, 현직 기자 간담회, 기획기사 만들기 등 필요한 교육을 받고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주변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쓴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기자들도 참여한다.

 

시는 다음달 중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를 개설해 완성된 기사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우수 기사 및 기자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발대식 및 수료식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명의 학생들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이룸 학생기자단이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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