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5월 7일부터 4주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1년 상반기 TS 자동차 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이달 14일 ~ 23일까지이며,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문화대학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이해(구조)와 관리 요령, 소모품 자가 정비 방법 등을 교육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은 5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각 2회씩 총 4주에 걸쳐 8시간의 교육으로 이론교육은 자동차의 일반상식, 자동차검사, 관리·점검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기 쉽도록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한편, 수강료와 교육자료 등 교육에 필요한 자재는 공단에서 지원(무상교육)해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부담 없이 참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실무 경력이 많은 공단 내부 직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강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공단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 이사장은 “자동차 문화대학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정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