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신성우 씨가 파주경찰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성우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라이더로 알려져 있다. (사진= 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는 8일 뮤지컬 배우이자 연예계 대표적인 라이더 중 하나로 알려진 신성우 씨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신성우 씨는 ‘라이더’로써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신성우 씨는 “오랫동안 라이더 활동을 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늘 가슴에 새기게 된다. 교통안전 홍보대사로써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성우 씨는 올해 2월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로커로 데뷔해 노래 내일을 향해, 꿈이라는 건, 서시, 노을에 기댄 이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첫사랑, 위풍당당 그녀, 디어 마이 프랜즈, 위대한 유혹자 등을 비롯해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드라큘라, 아이언 마스크 등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도 자리매김 했다.

(CNB=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