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8억원 투입 45만그루 식재
산불피해지·벌채지 176ha 조림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봄철 조림시기를 맞아 올해 예산 8억원을 투입해 산불피해지 및 벌채지 등 176ha 산림에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해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탄소흡수 기능 증진을 목표로 한 낙엽송, 소나무, 자작나무와 밀원수종으로 선정한 헛개나무, 산벚나무를 심는다.
나무 심기는 국유림관리소에 등록된 8개 국유림영림단이 다음 달까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정창덕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해 주민들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