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만호 부군수와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11개 부서 14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현황 보고와 함께 그동안 징수활동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행정을 펼치는 한편 부과분에 대해 적기에 독촉·압류 등 징수절차 이행과 체납자 원인 분석을 통한 실질적 대책을 병행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