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03.25 09:24:06
킨텍스(KINTEX, 대표 이화영)는 '2021년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진단 및 평가 실시를 통해 도내 공공기관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및 보안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1년에는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킨텍스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보안, 인적보안, 사이버위기관리, 전자정보보안, 정보시스템보안, 개인정보보호 7개 분야, 53개 지표 평가결과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주기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 등의 지속적인 보안 관리를 수행해 왔으며, 킨텍스 임직원 및 자회사 정보보안 교육 및 이메일 해킹 훈련을 수행해왔다.
킨텍스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올해에도 사내 보안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향후 제3전시장 건립시 포함될 ICT 인프라를 위한 사물인터넷 보안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글로벌 전시장으로서 첨단화된 전시장을 구축하려는 만큼 정보보안에도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전시 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전시장이 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