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역의 대표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펼친다.
24일 DGB대구은행은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상인회와 골목상권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DGB대구은행 디플렉스에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과 IM샵 플랫폼 기술이 융합되는 것을 기념하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협의했다.
DGB대구은행은 마케팅, 기술 부문 등 다방면의 지원을 실시하는데 먼저 평화시장 내 가맹점 및 대구관광스탬프에서 대구행복페이 2000장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의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는 DGB대구은행 지점 및 DGB셀프창구를 통해 직접 발급할 수 있는데, 이 발급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평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고한 것이다.
대구행복페이는 DGB대구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 IM샵으로 충전, 소득공제, 알림 신청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마케팅도 병행한다.
SHOP서비스를 이용해 자영업자는 본인의 가게를 무료 홍보하고, 할인 및 무료 쿠폰을 발행할 수도 있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이번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협약 혜택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 상인회와의 제휴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