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의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시의회 관계자 173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검사자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임시 폐쇄됐던 제 281회 임시회도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25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대구시의회는 청사 출입 시 시의원, 직원, 방문자등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와 평소 의회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임시회 일정을 재개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