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주주와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해 30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10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며 계약 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휴젤은 자사주 매입이 4번째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외부적 요인에 의한 주가 하락 여파로 실제 기업 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가 회복을 통해 기업 저평가를 개선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피력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