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10일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5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영상으로 제작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산업'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청했다.
모종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시의 변화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춰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지역에 잠재돼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5년 설립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 · 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