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군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9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철도기본계획의 조기 확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4차로 확장공사 등이다.
이 군수는 전기 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 성주생명문화축제‧성주참외페스티벌 등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도 설명했다.
이후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군수는 “코로나 위기의 빠른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이 최우선”이라며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