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참여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신중년과, 사회서비스 분야 경력을 가진 신중년 등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극복 방역사업 지원사업과 백신접종센터 등 백신접종 추진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가진 신중년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코로나19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