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가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군수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군의 '배달음식 포장 말고, 희망냄비로 환경 살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 군수는 "생활폐기물 집중점검을 통해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재활용률 향상으로 탈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주군 자매도시인 달서구청장, 무안군수, 양양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