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외 ESG 우수등급 기업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 상생ESG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주식형 및 채권형 등 다양한 ESG 공모펀드를 출시해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하는 ‘미래에셋 상생ESG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수한 주식형 ESG 펀드를 활용해 ESG 상품 라인업을 보강한 융합형 펀드라고 설명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금융에 적용한 것이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이 운용하고 있는 3가지 ESG 주식형 모펀드에 분산투자함으로 글로벌 ESG기업과 한국 대표 ESG 경쟁력 기업에 함께 투자할 수 있다. 인덱스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를 병행함으로 펀드 안정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 류경식 부문장은 “ESG 투자가 최근 성장의 한 테마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상생ESG펀드를 신규 출시해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고객의 투자 수요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