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인제군 이장연합회장에 김광수(61·사진) 남면 남전2리 이장이 선출됐다.
인제군이장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인제 실내체육관 식당에서 지역 내 85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년 임기의 제11대 인제군 이장연합회 회장 선거를 실시해 김광수 이장을 새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수 신임 연합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남면 남전2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남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수양강댐 주변지역 사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광수 이장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장연합회가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이장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