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초 선정… 가구당 30만원 지원
인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0만원의 한시적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긴급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나 읍·면에서 추천하는 복지취약계층이다. 사업비는 5800여만원의 희망내린 나눔운동 모금액으로 추진된다.
군은 내달 초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분계획을 세워 지역 내 190여 가구에 코로나19 위로금 30만원을 계좌입급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부득이 입금이 어려운 경우 인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