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지역 공기업 최초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도시철도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BEST 착한일터'에 지역 공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착한 일터 사업에 참여해 참사랑봉사단 정기후원 및 임직원 개인별 후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 1천200여 명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여 원을 기탁했으며 의료진들을 위해 2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시기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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