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이달 말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관리소는 9일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한 유포 확산됨에 따라 3개조 30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캠핑(백패킹), 무단입산(차량주행),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투기,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는 관계 법령에 의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