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민선6기 군정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대가야고령 군정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4년동안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발전해 온 고령의 발전상과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군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했다.
민선6기의 발자취와 성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700여 쪽의 본편과 화보집 2권으로 구성한 백서는 일반현황, 주요성과, 분야별 성과, 의회 현황, 부록 등의 순으로 발간했다.
또 민선6기 30대 뉴스 등 각종 현황자료와 사진을 수록해 가독성을 높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쉼 없이 전진하고 발전해 온 민선6기의 발자취를 ‘대가야고령 군정백서’에 담고자 노력 했다"며 "소중한 기록으로서 군정백서가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백서를 지역내 주요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