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2.09 13:03:00
경기남부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 를 추진한다.
귀성이 본격화 되는 오는 10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교통경찰·기동대 등 일 평균 753명의 인력과 순찰차 등 장비 242대를 배치하여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위한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에서는 혼잡구간에 교통경찰을 증원 배치하여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함께 취약지점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암행순찰차 3대를 운영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국도 등 일반도로에서는 고속도로IC와 연계되는 혼잡 교차로 78개소에 대해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하고,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