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4인 이하의 소그룹으로 나눠 장보기를 실시했다.
또한 1인당 100만원 구매한도로 군위사랑상품권을 50억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