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체육시설사업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업무보고회를 가져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체육시설사업소, 초전면,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업무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업무보고는 부서장이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중점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체육시설사업소에는 별고을 종합체육시설을 단계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민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성주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참외 신품종 보급, 귀농귀촌지원책 정책 개발 주문과 개발된 참외가공 제품에 대한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불편사항은 적극 소통해 즉시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