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26일 신청… 최대 1600만원 지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순회 접수창구 운영
인제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 4년차 마지막 사업이 추진된다.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업주 자부담을 포함해 20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인 최대 1600만원까지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과 물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접수 시 혼잡을 방지하고 주민 편의제공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를 마련한다. 접수 일정은 상남면이 8일·서화면 9일, 남면 15일, 기린면 16일, 북면 19일, 인제읍 22일 순이다. 또 군 경제협력과에서도 신청 기간 동안 상시 접수를 진행한다.
심우흠 군 경제정책담당은 "올해 마지막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