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낭비를 방지 하고자 마련됐다.
제과류, 주류·화장품류, 완구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과대포장 의심제품을 육안으로 사전 확인해 포장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조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포장검사시스템에 포장검사 성적서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 제조회사에 검사명령을 의뢰할 방침이다.
윤경희 군수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포장폐기물 발생 근절 및 자원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